분류 전체보기36 금호그룹의 역사 창업과 성장 이야기 현재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인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 승인을 받지 못하면서 무산될 수도 있는 상황이죠. 만일 합병이 지연되거나 불발 때면 아시아나의 신용등급 하락이 불가피합니다. 초기 등급인 bb까지 하향되게 되면 자체적인 자금 조달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위기설이 대두되고 있죠 향후 사업 전망도 밝지 않습니다. 아시아나는 코로나19 기간 항공 운송에 주력하며 매출을 끌어올렸는데요. 코로나로 봉쇄했던 도시에서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운송 비용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앞으로 운송 비용이 다시 하락할 경우 아시아나의 수익성은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때 대한항공 독점을 견제하던 유일한 항공사였던 아시아나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자 오늘은 금호그룹의 역사.. 2024. 2. 26. 까페베네의 몰락 이야기 : 국내시장 포화와 경쟁에 밀리다 이처럼 토종 커피 전문점 1세대로 대표되는 강훈과 김성곤 모두 영광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까페베네는 2012년 절정에 이른 후 점차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커피 음료 프랜차이즈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국내 상권은 포화 상태였습니다. 한때 밥값보다 비싼 커피는 현재 1천 원에도 구매 가능할 정도로 가격대가 내려왔죠. 그리고 커피 프랜차이즈 전쟁의 승자는 스타벅스로 굳어진 상황입니다. 스타벅스가 승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가장 강력한 브랜드를 보유한 상태에서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죠. 까페베네의 몰락 이야기 : 국내시장 포화와 경쟁에 밀리다 목차 1. 까페베네 실적 악화와 내리막길 2. 강훈의 퇴사와 망고식스 창업 3. 망고식스의 영광과 몰락 4. 주스식스, 커피.. 2024. 2. 21. 까페베네 스토리 : 창업에서 성공까지 과거에는 전국 어디를 가도 카페베네가 있다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전부가 늘어나 바퀴베네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지만 최근 그 수는 많이 감소했습니다. 2013년 가맹점 1천 개로 정점을 찍은 이후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여 2016년도에는 자본 잠식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 성장과 몰락에는 두 남자가 있습니다. 커피 강이라고 불렸던 강훈 대표 그리고 프랜차이즈 미다스의 손으로 불렸던 김성곤 대표입니다. 승승장구하던 그들은 잔혹한 불운을 벗어나지 못하고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죠. 카페맨의 성공 이면에 두 남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까페베네 스토리 : 창업에서 성공까지 목차 1. 창업주 김성곤 이야기 2. 커피 전문가 강훈의 영입 3. 할리스 커피의 창업 4. 카페베네의 성.. 2024. 2. 20. 삼보그룹 이야기 2 : 한국 최초 컴퓨터 벤처기업의 몰락 삼보그룹 이야기 2 : 한국 최초 컴퓨터 벤처기업의 몰락 1. 몰락의 원인 : 대기업 및 중국산과의 경쟁 2. 몰락의 원인 : 두루넷, 이동통신 등 타 사업의 실패 3. 두루넷의 설립 4. 두루넷의 성공기 5. 두루넷과 삼보그룹의 몰락 1. 몰락의 원인 : 대기업 및 중국산과의 경쟁 삼보 컴퓨터의 몰락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이고 오래된 원인은 대기업과의 경쟁이었습니다. 삼보의 성공에 자극받은 대기업들도 컴퓨터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 격화 대기업은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어떠한 손해도 감수했죠. 반면 삼보의 입장은 달랐습니다. 대기업은 컴퓨터가 전략 상품이라 이익이 없어도 되지만 삼보는 원가 이하로는 절대 팔 수가 없었죠. 이것 뿐 아니라 중국산 저가 제품들.. 2024. 2. 15.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