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1 조지아 이야기 동쪽과 서쪽 사이에 길을 잃어버린 나라 색소폰 빌리가 추진하려고 했던 그루지야의 친서방화는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요. 2016년 트빌리시는 몇 년 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맥도날드 매장이 늘면서 관광객도 늘고 있지만 트빌리시 상권은 점점 터키 어린이들에게 장악되고 있습니다. 아우라는 유럽인이 보이지 않고 수준 낮은 터키 어린이들이 육로를 넘어 조지아 주로 대거 진출했습니다. 건설과 전통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터키 어린이들이 현재 시내에 케이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트빌리시 시내에는 히잡을 쓴 여성도 있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보면 대부분의 영어와 러시아어를 할 줄 모릅니다. 무엇보다 일감이 부족해 일제 중고차 택시에 가만히 앉아 밤새워 도로를 기다리는 젊은 운전자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트빌리시 공항으로 가는 길에 카지노 광고만 번쩍였어요... 2024. 3. 19. 이전 1 다음